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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성공의 7가지 법칙
 maximlee  | 분류 : 경제/경영 | HIT : 1,378 | VOTE : 308 |
구글의 의미는 단순한 검색엔진에 한정되지 않는다. 구글은 사람과 기업 등으로 구성된 생태계를 유기적으로 이어주는 키스톤(Keystone; 종석, 쐐기돌과 같은 말로 구(球), 건축물 아치의 최상단에 위치함)이다. -뤄야오종(자유투고가·번역가)

구글의 기업공개는 닷컴기업 상장열풍 시대의 복제본 같아 보인다. 당시 기업공개를 벼르던 실리콘밸리의 회사들도 마치 세상을 구원할 천하무적처럼 행동하지 않았던가? 그러나 그들의 성대한 잔치는 연기처럼 사라졌고 남은 것은 깨져 버린 공허한 몽상뿐이었다. 자세히 관찰해 보면 구글과 그들의 경우는 확연히 달랐다. 구글은 2세대 인터넷기업으로 비상장 시절부터 견실한 매출과 이익을 축적해 왔으며 두터운 고객층과 탄탄한 경영계획 등 강력한 경쟁적 우위를 확보하고 있었기에 출발부터 남달랐다고 해야 옳다. -뤄야오종

수많은 닷컴기업들 운영자금을 모집하기 위해 기업공개를 서둘렀던 것과는 달리 구글은 운영자금을 주식공모로 조달해야 할 만큼 자금이 부족한 회사가 아니었다. 2001년부터 줄곧 흑자 행진을 해 온 구글의 은행 예금은 안정적이다 못해 넘쳐났으며 사업 진행현황도 상당히 양호했다. 무료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망망대해 정보의 바다에서 관련성 높은 결과만을 신속하게 걸러내었을 뿐 아니라 똑똑한 전략적 기치를 발휘하여 광고수입까지 거둬들였다. 구글의 능력은 바로 여기에 있었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얻어진 잡다한 결과를 연관성이 높은 순서대로 나열하고 이들을 모두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정보수요자의 요구를 충족시켰을 뿐 아니라 사용자가 입력한 키워드와 관련된 광고를 우선적으로 표시하는 시스템을 통해 광고수입까지 얻었다. 이는 실로 절묘한 ‘서비스 & 비즈니스’ 시스템이었다. -뤄야오종

우리는 신뢰할 만하고 빠른 방식을 통해 검색과정을 단순화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전세계 정보 네트워크는 정보과식으로 없는 것보다 못한 무용지물이 되고 만다. 인터넷이 정보검색 방법을 갖지 못했다면 통제시스템이 고장난 유도미사일과 같다. 꿰지 못한 정보의 구슬이 가득 담긴 마대자루 마냥 환영받지 못한다. -뤄야오종

가장 중요한 것은 구글이 제공하는 빠르고도 신뢰할 만한 검색업무가 2000년에는 1%도 되지 않았던 수준에서 현재 이미 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하게 되었다는 점이다. 현재 구글은 자체적으로 인덱싱한 웹사이트 규모만 40억 페이지에 달하며 매일 2억 회 이상의 검색을 처리하는데 이는 기타 모든 검색엔진을 초월하는 수준이다. -뤄야오종

구글은 그보다 더 이상 심플할 수 없는 홈페이지 외관을 지금까지 유지하고 거의 바꾸지 않는다. 구글은 흰 여백을 넓게 활용하면서 장식 없이 별도의 작은 상자 안에 광고를 게재했다. 설사 신규 서비스나 신규 기능을 출시한다 해도 구글은 인터넷 나눔터인 유스넷(Usenet)이나 이미지검색, 가격비교, 뉴스검색 기능에 이르기까지 시종 간결한 화면을 고집했다. 이것이 구글을 가장 구글답게 하는 특성 중 하나이다. -뤄야오종

구글의 회사소개에서는 ‘구글의 10가지 신조’를 밝히고 있는데 여섯 번째 신조가 바로 ‘악해지지 않아도 돈은 벌 수 있다’이다. 구글은 자주 이 문구를 마음에 두고 ‘고객의 체험에 해가 되는 어떠한 일이라도 절대로 행하지 않는다’고 의미를 확대하기에 이르렀다. 다시 말해 구글의 경영목표는 절대로 회사수익을 고객의 체험보다 우선하지 않는다는 신조이다. 구글은 광고주의 이익보다 소비자의 이익을 먼저 생각했다. -뤄야오종

수십 년간 광고업계는 ‘광고에 쏟은 비용의 반은 버리는 셈 쳐야 한다’라는 말이 은연중 인정되어 왔다. 그런데 문제는 비용의 반을 낭비하게 된다는 사실이 아니라 도대체 어느 쪽 반을 버리는지 모른다는 점이다. 광고를 적재적소에 노출되도록 하는 것은 모든 광고주들의 희망이다. 거액의 자금을 투입해서 총을 난사하고 우연히도 그중 한 발에 의해 돼가 명중되기를 바라는 광고주는 없다. 명중시키기에 가장 가능성이 높은 목표 대상물을 골라 집중적으로 발사해야 한다. 즉 유사한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정보를 건네주어 광고목적을 효율적으로 달성하는 게 최우선이다. -뤄야오종

페이지와 브린의 주도 하에서 구글은 모든 활동을 유도하는 동기가 ‘돈’이 되도록 방관하지 않는다. 그들은 제품의 힘을 신뢰한다. 거의 종교적인 신앙만큼이나 제품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또한 어떤 사람들은 비즈니스상 필수적일 수밖에 없다고 여기는 행동들도 구글은 ‘악’으로 여긴다. -뤄야오종

구글은 비상장기업이었기에 다양한 방식으로 회사를 운영해 왔습니다. 그러나 다수의 주주가 지분을 공유하는 기업의 표준화된 운영 구조는 관리층의 독립성을 위협하고 기업이념을 희석시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분명히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구글 경영을 성공으로 이끈 주역은 다름 아닌 비상장기업 시절의 운영방식이었으며 상장 이후에도 이러한 요소들은 구글을 움직일 핵심 경영방침으로 남게 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래리 페이지

가능한 한 고객을 빨리 자사의 사이트에서 떠나도록 유도하는 업체는 아마 세계적으로 구글뿐일 것입니다. 우리가 사이트에서 불필요한 정보들을 제거하고 서비스 환경의 수준을 높이기 때문에 그것이 가능하지 않나 싶습니다. -래리 페이지

사용자가 구글을 통해서 하고 싶어하는 것은 ‘검색’입니다. 이는 우리가 추구하는 최종 목표이기도 합니다. -세르게이 브린(Sergey Brin)

전세계 모든 정보를 검색하고 정리하는 일은 극히 중요한 임무이며 그렇기에 더욱 신뢰할 만하고 공익 가치를 중시하는 회사가 담당해야 합니다. 우리는 확신합니다. 순항하는 배와 같은 사회에서는 풍족함과 자유 속에서 공정한 절차를 통해 고품질의 정보를 취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글은 세상에 대한 책임을 주저 없이 짊어지는 것입니다. -래리 페이지, 세르게이 브린

구글이 진정으로 관심을 두고 있는 것은 모든 형식의 정보로 통하는 문을 여는 것입니다. 이는 회사의 설계 지침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수익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만나면 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그것을 금전화할 것입니다. 이 수입은 우리가 더 많은 서버컴퓨터를 구입하고 검색범위를 확대하며 블로거와 같은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도울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궁극적으로 고객의 체험을 최우선적으로 합니다. -에릭 슈미트(구글 CEO)

아마도 거의 모든 사람이 구글이 어떤 회사인지를 알고 있을 것입니다. 구글은 실제로 강력한 브랜드입니다. 구글이 이토록 큰 홍보효과를 누리게 된 것은 바로 고객의 입장에서 부담스러운 브랜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앤디 빌(Web-sourced의 검색영업 부사장)

사람들에게 ‘인터넷을 하다(Googling)’라는 동사로 사용되기까지 한 브랜드파워를 지닌 구글에게는 이것은 그다지 놀랄 만한 일도 아닙니다. 그러나 구글은 인터넷계에서 일인자로 월계관을 쓰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오히려 세계를 적극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일 겁니다. -래리 프리드(온라인 고객만족도 조사 전문가)

매일 100번씩 나는 스스로 나의 속 사람과 외부 생활이 모두 다른 사람의 노동에 의한 혜택을 받는다는 말을 한다. 그들이 현재 살았든 죽었든 관계없이 말이다. 그래서 나는 반드시 더 큰 노력을 하여 이미 얻었으며 또한 보유하고 있는 이익을 다른 사람에게 나눠줄 생각이다. -아인슈타인

개인적으로 제가 축적한 부에서 사회의 역량이 미친 영향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저를 방글라데시나 페루 그 밖의 모 지방 등 생소한 지역에 데려다 놓았다면 저는 뜻을 펼치기가 매우 어려웠을 것입니다. 30년 후에도 살기 위해서 발버둥쳤을 것입니다. 다행히도 저는 시장 매커니즘이 가장 활발하게 역동하는 나라에서 태어났고 이는 저에게 너무나 훌륭한 환경과 기회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이를 통해 저는 비교할 수 없는 큰 상을 받았습니다. -워런 버핏(미국 2번째 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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